//요 몇일의 생각.

1.
묘하게 시간이 나질않아서 올해엔 극장을 한번도 못갔다.
클로버필드를 놓친게 가슴이 아프다.LOST s4가 시작했다.

-잠바와 추격자는 기대하고 있었는데 다음주엔 꼭 봐야지.

2.
작년에 사두었던 게임중에 엔딩 본건 어쌘신 크리드가 마지막.
라쳇&클랭크_언챠티드_ 콜오브듀티4_VF5_가 먼지만 쌓여간다.

-사고싶은 게임들도 많이 발매되었는데, 저놈들 중 하나쯤 엔딩을 보고 사야겠다.

3.
기대했던 맥북프로 신형은 아니 나오고 셔플1기가 가격인하가 되었다.
메모리 똥값 현상으로 아이팟들이 다들 가격 내릴 분위기.

-내 뉴 맥북프로는 어제 4기가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4.
HSBC direct에서 펀드를 열었다.
올해는 정기예금으로 많이들 돌아서지만 괜찮아 보인다.

-단순히 사이트 디자인때문에 난 hsbc를 좋아하지만

5.
도시바가 HD-DVD를 포기했다.
조금 아쉽지만 일찍 포기하는게 살길을 빨리 찾는듯 싶다.

-이제 킹콩과 본선생을 블루레이로 볼수있겠구나. 소니야 이겼다.

6.
홍철이 형님이 피습당했다.
즐겁고 행복한 세상이지만 역시 지뢰밭이다.

-날 겁박하던 종자들의 얼굴이 떠오른다.

7.
오늘의 봄바람이 대단히 좋다.
근처 공원에가서 1시간쯤 벤치에 누워있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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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2-3일 제대로 기분좋을 만큼 돌아다니질 못해서
역마살이 도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