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난다


뜨겁고 습도 높은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여름이랄까요.
계절의 멋과 흥겨움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낮은 덥지만 밤엔 야외에 앉아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있는것만으로 기분좋게 하룻밤을 지내버리죠.

요즘은 지방도 길게 다녀오고 맛난 음식도 먹고
잘 다녀오라고 손 흔들며 보냈던 일본스텦을 금세 또 마중가고

근처의 공원에서 홍대에서 압구정에서 이태원에서
간지 아기들. 이쁜 언니들. 흑형들을 보고 있자니 신납니다.

그런 일상중 인상적인 세가지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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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기 전의 온전한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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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듯한 분위기의 TOKUJIN YOSHIOKA speectrum 전.



그리고 "너무 재밌어서 두번 울게 만든" 드라곤 길들이기 4D


아. 싱난다.

어딘가의 테라스에서 맥주 물고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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