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브룩. 오페라 마술피리



회의를 와있는 중. 지난 금요일 피터브룩 연출의 오페라 마술피리.입니다.

매해 관심두는 CoMPAS의 시작인데요

오페라 <마술피리>를 아주 좋아해서 여러 공연을 봤는데
마술피리는 참 다양한 느낌의 작품들이 많았지요.

그리고 피터브룩의 마술피리는 참 귀여웠어요.[파파게노 역시]

40여개 남짓한 스텐드형 대나무와 간결한 조명.


대나무로 이건 새장이야~ 라는 느낌으로 들고 있으면 새장이 되고, 어린아이를 위한 야마하 피아노 교실풍의
피아노 반주만으로 오페라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런거 은근 유행타는건데 2012년에도 세련되었네요.


밤 여왕의 아리아. 생각나죠. 내사랑 마술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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