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10여분간 비가 내렸어요.

나는 자고 있었는데

그 소리에 일어나 앉으니까


비의 맛이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는거에요.

먼지냄세 나는 니트를 둘러메고 컵을 들고
1층으로 내려가 컵을 들고 서 있는데...



아. 베란다에서 손만 내밀어도 컵에 담을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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