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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금욜 회의 갔다가 1박2일을 하고 토요일 낮 돌아와 정리 후, 동대문으로 놀러 나가는데 말이죠.
사직구장의 우천취소로 플레이오프 5차전은 오늘로 밀렸던 터라 전 스케쥴이 빈겁니다.

아!!  토요일 6시25분경 지하철 4호선에서 너무너무너무너무 아름다운 여자분을 보게 되는 겁니다.

아!! 비율도 좋으시고!! 숏컷에 스포티한 차림도!! 근데 바로 내리시더라구요! 저는 충격을 받고.

아!! 오늘 롯데의 한국시리즈 진출이 좌절된 슬픔을 작성 할려고 했는데..

아!! 하고 작성을 하다보니 역시 제겐 어제, 그 찰나의 순간이 생각 나는군요.

아!! 어찌 그리 이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