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가와 유키오. 무사시
올해 가장 기대하고 있던 공연.
니나가와 유키오. 특유의 장황할 정도의 대사속의 웃음과 감동.
흥미 가득한 디테일들. 그 세계 속에 던져진듯한 연출과 무대. 인생은 그런 거 아닐까.
말이 필요 있습니까!! 3년 전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 이후 한국에서 또 볼 수 있을까 싶었던
선생님의 공연입니다.
이런저런 카메라에 둘러싸여 김기덕 감독님과 환하게! 좋아하는 두 분이!
버틸 수 없는 덕심으로 두 분에게 다가갑니다.
내 쪽으로 선생님 걸어오시는데 불경하게 카메라 디밀 수가 없어서 파워 무브.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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