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재밌어서 위기인
새벽의 챔스 보는 기분으로 한경기 한경기 보려고 하다 보니 많은 경기를 보게 되고
수면시간 부족으로 숨 쉬는 박자마저 느려지는 이 기분. 몇몇 어린 친구들과 저와 같은 반 백수의 친구들.
다들 건강하게 살아있습니까?
어제, 그제 뭘 하고 지냈는지 무슨 말을 내뱉고 보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오늘도 우아하게 살아가십시다.
마음 같아선 지금 포즈 그대로 스르륵 바닥으로 미끄러지듯 떨어져 기절하고 싶지만
약속은 지켜야 두려움 없이 다음 약속을 또 잡을 수가 있겠지요.
그러고 보니 정도전도 곧 끝난다는데 몇 화까지 봤는지. 함경도 사투리만이 기억나우다.
정도전이 끝나면 저도 이 사투리를 그만 쓸 테니 그간 함경도 사투리 듣느라 고생한 지인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행니미. 함경도 사투리 이젠 끝이우까.
아. 이번 월드컵으로 더 명확해졌죠. 뉴스는 JTBC 뉴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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