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자뷰. 이런저런

토니 스콧, 덴젤 워싱턴.. 이건 [맨온 파이어]의 콤비!!!!
격한씬이라면 빼놓을수없는 제리 버럭 하이머, 왕년의 발킬머.오오 좋다.

일전의 일도 있고해서 담이와 함께 보기로 하고선 예약.
그리곤 날개스의 선란 + , 그러다 켕이도 +  , 네명.

폭발씬과 여러컷은 제리브룩하이머 스러웠고 감각적인 영상과 휙휙한 카메라는 여전히 토니 스콧'스럽고 덴젤워싱턴은 여전히 멋진 자태에 후덕한 발킬머역시 나쁘지않다.

연걸이 형님의 '더원'만큼의 상쾌한 엔딩은 아니였지만, 할일은했다싶은 엔딩도 덴젤워싱턴이 그만큼 할만했다의 동기부여를주기엔 조금 부족했었고 양키의 데자뷰도 느낄수있었구나.

확실한 이름은 기억나지않지만 까메오로 등장했던 제리브룩하이머의 단골스러운 흑인의 모습에 실소.[이런거 너무 좋아!!!]
손이 묶인 스티어링 통채로 잠영을 하는 모습에도 실소. ㅡㅜ

중간에 살-짝 지루하긴 하지만 매우매우 좋은 템포의 영화라는 생각으로 즐겁게 보고 나왔다. 오랜만에 핸드폰 불빛도 드물고 앞,뒤에서 태클도 없어서 아..참.. 행복하다..라는 생각이였으니까.
제리 브룩하이머 제작이라 그런지 매번 좋아하던 토니스콧 필름의 인트로가 없어서 약간 섭섭.. ㅡㅜ

막간을 이용하여 동건이 형의 파워로 인기몰이중인 ndsl의 소프트를 샀다만..  동건이 형이 하지않는 뇌 단련'은 우습기 그지없는 것이였다는걸... 여실히 알게되는 경우다.[그건 상처...]

저기 크로버[순간 크로버가 생각나지 않아...내 머리속의 크로버는 항상 네잎 이였다.. 그래.. 내 마음속은 네잎이다]형상의 니트는 담이가 뜬금없이 전해준 선물.

10원짜리든 천만원짜리든 선물은 항상 감사하고 매우 감사 아주 기쁜일이라 참 좋구나~

'신림신림' 아웅다웅켕과 카멜레온담의 변하지않는 금슬과 변태태클선란과의 간단한 맥주와 잡담 역시 매우아주 유쾌했음에... 구로에서 이곳까지 1만5천원[5천원이 싸다]빅딜을 제시하는 택시기사님에게 실려[?] 유쾌하게 '대조영'을 보며 컴백... 

저 근데 기사님.. 크락션 누른다고 모세의 기적처럼 길이 뚤리진 않잖아요..  

간략한 데자뷰의 감상평. 'Hammer'는 쎈차. 그놈을 타면 죽을고비에서도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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