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쩍 해가 빨리 뜨는 기분. 2주만에 쭉쭉 늘어난 금천수의 새 줄기가 번쩍번쩍.

나에게 너에게도 새로운 여리고 푸른 무언가가 생겼으면 좋겠다.

밤에는 할로겐 램프로는 보지 못했던 책상위의 먼지들을

베란다 창너머 거실창 비쳐 눈앞에 손 아래 적나라하게 보여줘서.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수환  (2) 2009.02.17
//역시 뭐랄까..  (8) 2009.02.13
//고맙습니다  (10) 2008.12.30
//티비 샀다.  (7) 2008.12.13
//연말인지라.  (0) 2008.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