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우아하고 스트레스없는 하루하루를 목적으로 살다보니

당연스럽게도[?] 미래가 불투명 한거였다. -_-


예전 목표대로 "산속에 들어가 자급자족하며 살자" 했더니
이런저런 잡 생각들이 나를 두어번 휘어 감는게

난 이미 문명의 이기에 쩔어 있었던 것이다.


문득 어린시절 목표중 하나였던 고교생 아빠를 생각해보면

이미 고교생은 10년도 지난일이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섬뜩한..
꼬꼬마 중딩의 무뇌한 도전이였던 것이다.


예전 같지않은 지구력과 주변의 사회인들을 보며 나도 이젠..


주택청약저축을 들어야 하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_-


난 지금도 좀 무뇌한 도전중인게 분명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머리통은 큰데 뇌는 어디있는 걸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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