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마침표

-사진은 공연 후, 공연장 앞 간이 무대의 언플러그드 앵콜.

2NE1 놀자 콘썰 예매에 실패한 저는.. 어제 무스타파 더거의 브로. 브로콜리 너마저를 찾아 갑니다. 
물론 전 브너의 팬이죠. 2NE1에 실패해서 간 것은 아니에요. - -

이른 열대야의 장기 공연들이 끝나고..  이틀간 악스 코리아에서 이뤄진 마침표 공연인데
멍하니.. 놀다 일하다 이른 열대야 공연을  가지못해 아쉬워한 제겐 2NE1의 빈자..  기분좋은 공연소식이였죠!

공연이 끝나고 밖에서 이뤄진 작은 무대에 싱싱한 소리들과 생생한 바람은 여름과 생경한 가을을 알리는
열대야의 마침표 였지요.  2011년 설레이고 뜨거웠던 여름의 마침표 같았어요.
 
근데 오늘 왜이리 더워..






입장시 브너의 장대한 18분22초의 싱글 트랙이 들어있는 CD봉지를 줘요. 전 이런게 정말 좋아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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