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글보글

영지버섯과 대추를 끓여 음료수로 마시는 내게
'지 몸은 드럽게 챙겨요'라지만 혼자 살면서 자신이 챙기지 않으면

MSG양념통이 되거나, 미-라 처럼 되겠다.

기상청의 루머로 이레저레 꼬여가는 플랜에
우리의 돌아이Z'가 말보로 레드 두갑을 들고 나타나

xbox360의 새로 나온 데모게임들을 모조리 다운걸어 하얗게 불태웠다.

내가 부러워 하는 몇 사람 中

돌처럼 굳어 장 시간 게임을 할수있는 돌아이Z와

몇 시간이고 배드민턴을 치고서,
몇 시간의 노래방을 뛰고서도
눈빛이 맑은 만철.

그래.

내가 지금도 보글보글 끓여 대는 영지대추 음료수는
나에게도 그런 체력이 있었으면 하는..

소박한 노력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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