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 불타는 성전 오픈베타 오후 6시.

이런저런 문제로 소식없던 확장팩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의 오픈베타가 오후6시에 가동된단다.

"오예~..!!"

이곳에 들리는 지인들은 알겠지만 pc와 콘솔. 온몸'놀이문화
에 달관한 내가 유일하게 큰 재미를 못느끼는게 MMORPG

MMO도 정말 정말 재미있지만..
엔딩이 없다.. 그래 죽어라 해도 엔딩은 없는거다.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나같은 타입은 MMO에도 동료에대한
충성도가 강한편이다.

이것저것 할게 많은 인생, 1개월에 몇번 접속을 못하니
나의 동료들은 이미 날고 기고 변신하고 난리다.

"난 낚시나 하고있는데 말이야"

...재미읍----써... [질투다. 그래.]

그럼에도 지난달에 사둔 확장팩 패키지[난 정말 이런게 너무 좋아..]를 사고 오픈베타에 맞춰 잽싸게 까는것은

새로출시된 게임이나 기기들은 만져봐야 숙면을 취할수있는 기질과,  잘만들어진 MMO나 오블리비언의
세계속을 새벽시간에 주변의 모든 불빛들을 오프시키고 그 세계관에 흠뻑취해 걷는건 정말 행복하니까.

종종 이야기하는거겠지만 역시 내게 최고의 MMO는 에쉬론즈콜2 였다.

그 뛰어다니던 대륙과 올라다본 검은 하늘에 장중한 음악과 함께 흘러가던 은하수는 잊을수없겠지.

울어버렸다니까.


그나저나 이거 잘깔고 있는데 DVD-rom을 갈아줄때가 된건가..

뭐가 이리 시끄러워...

..



..


..

이거.. 엑박360보다 시끄럽다.. ...;;;












......아주 그냥 노래를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