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난 상관

저녁 먹은 게 체한 저는. 컨디션 난조와 극 초반 전투의 번잡함과 개선의 타이밍을 놓침으로써 

확실히 두 사람에게는 안 좋게 헤어져 나쁜 인상을 남겼는데요.

어찌 보면 별일 아닌데. 어쩌다 보니 오늘 아침에도 세수하는데 기억에 남는 게.. 


어떤 일이든 그 당시에 최선을 하지 못하고 흘러가게 놓은 것의 데미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아침부터 참회의 시간을 가지며

편의점 물 한 병을 살 때에도 현명하며 최선을 볼 수가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아멘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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