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마의.마이.마이.

마의가 끝이 났어요.

 

전 많은 드라마를 좋아하는데요. 재미도 있거니와 또 부모님과 이야기할 거리고 생기니까.

본가에서 함께 1,2화를 시청한 이후로 또 꾸준히 챙겨봐 왔습니다.

 

이병훈표 사극답게 쪼랩 주인공이 서서히 레벨 업을 해가며 만랩되어 행복한 이야기로

끝에 다다르면 먼지 날리며 개복수술을 하는 등 이내 곧 파워부활. 임금.. 응?

 

아쉬운 면이 있었지만요. 그동안 재미있게 봐왔습니다.

 

가장 재미있는 게 뭐냐면 말입니다.

 

주인공은 정의롭고 주변 사람들은 한없이 착하고 해피엔딩이란 거

 

뻔하고 뻔하고 허술한 게 넘쳐도 이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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