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the Giant Slayer

잭 더 자이언트 슬레이어. 미국에선 존 카터. 배틀 쉽.의 계보를 만든 슈퍼맨 리턴즈가 부활한 느낌의

새로운 망작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믿고 보는 브라이언 싱어라 IMAX 3D로 관람하였는데

 

이거 아주 재미있습니다!

 

최근 대작들에 비하여 삼디의 효과가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씬과 연출에 걸맞은 깊이감이 만족스럽습니다.

 

영화는 동화를 원작으로 [Jack the Giant killer 영화 리메이크] 유치하지 않을 만큼

블록버스터의 느낌도 잘 가져가는 브라이언 싱어답게 좋은 밸런스를 보입니다.

 

슈퍼맨 리턴즈나 엑스맨에서 보았던 슈퍼 히어로와 인간의 현실적 균형처럼

재앙에 가까운 콩 나무와 동화엔 꼭 나올법직한 전형적 인물들의 배치 구성도 좋습니다.

 

영화는 콩에 필요한 물, 시작을 알리는 굵은 비와 같은 흐름을 하는 이야기가 막힘없이

그야말로 쿨 하게 막힘없이 달려갑니다.

 

시원하게 쿨 하게 보기엔 딱! 딱! 딱이다!

 

 

p.s

 

동화 원작이라는 타이틀이 선입견을 줄 수도 있겠는데요

 

진지한 갈등 없는 온 가족 블록버스터 답게 브라이언 싱어의 기운은 각본에서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거인들의 디테일한 디자인과 CG가 아릅답습니다.

 

소소하게 생기는 잭에 대한 연민은 브라이언 싱어의 힘 입니다.

 

샘 레이미의 OZ가 다음 주에 소환 되시므로 언넝 보시길.

 

공주가 이쁩니다.

공주가 이쁩니다.

 

예.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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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D P/V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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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이 곧.

자. 이제 곧 시즌3 입니다. 세월 참. 빠르고 빠르죠.

 

종료된 작품 외에는 보드워크 엠파이어 왕좌의 게임. 이 두개가 언제나 기다려지는 미드로

매회 파워감동을 느끼게 합니다.

 

아!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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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한국영화임에도, 한국영화 치고는, 의미로 칭찬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영화는 딱! 참! 재미있습니다. 첩보액션 블록버스터.

여기에 붙는 게 있다면 믿고 보는 액션대장 류승완.

 

그리고 표절, 또는 유사성 이야기는 나올 수밖에 없는 장르이고 소재겠죠.

 

감독님의 무대 인사의 관람 tip대로 1시간의 긴장감 후에

달려가는 후반 전개가 짜릿합니다. 그리고 안정적인 완성도.

 

영화는 내내 제이슨 본을 비롯한 퀀텀 오브 솔러스, 스파이. 맥스 맥주도 생각나다

끈금없는 바위 등짝 마사지. 쿵떡 쿵떡. 후반 제작비 모자라는듯 전경 부재.

 

전반적으로 타이트한 화면으로 장소의 스케일 보다는 이야기와 액션으로 이끌어나갑니다.

 

연출과 액션은 신 나고 좋지만 큰 인상을 남기지는 못합니다. 결정적 연출과 장면이 없죠.

남자들기리의 그 텁텁하고 찰진 류승완식 맛이 부족합니다.

 

하정우는 더러워질수록 구남이 스럽고 류승범은 류승범. 류승범.

전지현은 멜로의 부재로 존재감이 작아졌고 [류승완 영화에선 역대 최고 멜로]

한석규는 역시 좋습니다. 최고. 최고.

 

본 얼티메이텀을 뛰어넘을 몸 액션과 로케.촬영 편집은 지금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007 퀀텀 오브 솔러스는 언제나 사랑스러운 오마주의 대상이죠.

 

베를린에 아쉬운 건 류승완 감독님 빅 팬으로 제작소식부터 키워 붙였던 기대인듯.

 

좀 더 좀 더 흥행해서 마음껏 찍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블라디보스톡.도 좋겠고 '피도 눈물도 없이'의 시장골목 운동부 액션의 부활도.

 

 

 

다들 기대했던 하정우의 먹방은.. 매일 먹는 반찬 없는 흰 쌀밥. 딱 이 느낌으로..

같이 베를린 재관람하고 맥주 한잔 하시죠. 지금 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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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방의 박수건달.

장르 영화. 언젠가부터 슬쩍 안 보게 되는 영화 중 하나가 조폭코메디 영화인데요.

간만에 파워관람한 기념으로..

 

박신양의 기용에 조폭과 무당은 흥미로운 게 많이 나올 것 같아 파워 관람을.

한국영화의 씬스틸러 모음집. 7번 방의 기적은 날이 추워져서 파워 관람을.

 

박수건달은 전형적인 조폭코메디로 가문의 영광 1편, 두사부일체 1편, 조폭 마누라1편이
완성시킨 장르의 최신 버전이죠.

 

그간 죽 써오던 이 장르에 박신양을 붙인 영화는 기대가 되었는데요.
[박신양은 동일한 장르 달마야 놀자로 흥행한 적이 있죠]

 

당연스럽게도 조폭 -> 개그 -> 폭력 -> 위기 -> 마지막의 감동.
박신양의 박수무당. 기억에 남게 빵 터진 씬은 한씬 뿐이군요. 끝.


7번 방의 선물은 7번가의 기적이 생각나는 제목의 영화로 또 하나의 장르영화죠.

예고편의 개그나 카메라 몇몇 씬들은 보편적인 일본영화스럽기도 한데요.


영화의 매력은 모두가 좋아할 분위기를. 그리고 착한 주인공을 몰아붙이고 몰아 붙이다
얼굴 하나로 보장되는 조연들을 한 감방 안에 몰아넣고 소소한 재미를 또 몰아붙입니다.

 

그리고 좀 뜬금없는 조력자들. 감동코드. 적절히 재밌고 따뜻하고 감동적입니다만

 

감동 좀 받을라치면.. 울어라. 울어라! 이젠 좀 울어라!! 구성이 인상적이네요.


두 영화는 엄마, 아빠를 부르고 싶게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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