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WORKS.LOG

http://www.facebook.com/seouljazzfestival#!/seouljazzfestival

드디어. 내일 시작 !!

아. 근데 타임 테이블 큰거 없나요. 큰게 안 보이네요. 보이긴 보이는데 시원하지 않달까요.;

19일은. 고상지 & 최고은 / 리쌍 정인 / 에릭베네 -> 방준석 백현진 정재일 / 지풍화!! 지풍화!!

이런 느낌으로 움직이지 않을까 예상이 되는 가운데..

요즘은 사람들이 트위터나 페북으로 공연장서 종종 만나긴 하던데

전 역시 2g라 우연의 기쁨을 만끽 하겠어용-

ps. 디아블로 잡았는데 역시 악몽'부터가 진짜 시작이네요. 블리자드 썹따 ㅡㅜ!!

+0519~ 20.

토요일의 지풍화는 토요일이고. 지풍화여서 사람이 엄청!! 많이!! 아주아주!!! 그래서 마지막 축제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지풍화!! ㅜㅜ

일요일은 전날에 비하면 아주 평온한 관객수. 기타와 기타와 기타. 힘있고 부드럽게 조지벤슨!! 으하!!!!  ㅡㅜ

뜨거운 토요일과 차분한 일요일. 나의 프로방스체크 돗자리. 세삼의 KFC. 벤치의 파워 둥기둥기. 좋은날씨.

2008년. 뜬금 없는 발표. 그리고 몇시간 뒤 2012년 5월 15일 발매.

아. 행복하다아아아앜아캉카앜앜앜앜앜앜아아앙카앜앜아카앜앜아카ㅋ!!!!!!!!!!!!!!!!!!!!!

http://jwworks.tistory.com/285

그리고 2년전에 구매 했던 나의 바바!!

아!! 15일은 사무실 임대료랑 관리비 내야 하는구나!! 우와앙카앜앜앜앜아캉카아ㅏ아!!!

위 영상은 작년의-

억척 어멈과 그의 자식들:을 모티브로 구성된 이자람의 억척가.

작년에 놓치고서 매우 아쉬워 했었는데 이번 앵콜 공연으로 그 마음을 달랠수 있네요.

국악기와 양악기의 합주처럼, 오래된 소리와 지금의 코드를 잘 어울러 누가 보아도 재미있겠다. 재미있다!!

재기 넘치는 소리와 발림은 매끄럽고 새끼 잃은 짐승의 소리는 거칠기 그지 없다!!

잘한다! 얼씨구!! 예쁘다!! 그리고 아직 젊다!

오. 보사노바 제왕. 세르지오 멘데스의 50주년 내한공연!!!!!!

좋다! 좋다! 딱 좋다!! 역시 난 보사노바가 좋다!!!!!

공연은 짧고 굵게! 궁디가 들썩들썩!!!!!!!!!!

올림픽홀에서 했는데 그간의 공연들에 비해 부스도 없고 썰렁해서 으응?! 응?! 했는데

공석도 곳곳에 많아서 마음이 아팠지만 공연은 좋고 좋고 좋았다!!

간만에 육사장과 공연을 봤는데 육사장은 몇몇 곡을 제외하곤 사장님 포즈로 밴드 구성과

음향을 체크하듯  진중하게 턱을 괴고 있다가

"나의 미래는 브라질 여자다!!!"라는 뜸금없는 괴언을 남겼다.

그리고 우린 치킨과 소주와 맥주를 달려따.

육사장은 허위번호[?]를 따고 카카오톡을  멍하니 쳐다 봤다.

나는 그의 옆에서 웃픈댄스를 추었다.

힙합과 일렉 사이에서도 나는 Mas Que Nada가 들렸다.

사랑해요 보사노바의 제왕. 건강하세요~

레드 렙 씨어터의 도착.

숀텐의 동명 동화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 레드 랩 씨어터의 무성 뮤지컬은 [감탄사나 현지에 맞는

"안녕 하세요~ 감사합니다!"를 제외한]대사없는 무대 구성요소로

이민자의 삶과 가족의 만남을 재미지게 관객의 상상력애 맞기며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1~2일 공연으로 끝나던 기존의 공연들과 달리 5월6일까지 1.2회 공연을 한건 역시 어린이들까지

보게 하려던 마음이 컸던 것 같네요. 어린이 관객들이 더 크게 웃던 좋은 공연으로 기억 됩니다.

합판과 경첩[힌지]롤러 로 구성된 세트의 깊이가 없지만 깊이가 있는 세트가 인상적 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공연.

날씨가 좋아 더 따뜻했는지도 몰라요. 이 공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