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붐붐

근 한달간 저의 생활리듬을 뒤죽박죽 뒤흔들어 놓은 유로2012 결승이 몇시간 뒤입니다.

 

결승이 너무나 기다려 지면서도.. 또 아쉬운게 그렇고 그런 마음.

 

 

토요일엔 간만의 이디오테잎. 간만에 보니 그사이 인기가 2배.3배.오. -ㅁ-

 

비트 메이커. 디구루도 좋지만 소울스케이프에 눈이 딱 꽂히는건
역시 그 시대의 소울스케이프 스티커를 뜯었던 추억때문에..

 

사무실이랑 가까우니까 시간이 맞으면 도전.

 

오늘 발로텔리는 마인부우가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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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곰?

간만의 1박2일 회의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 동네 친구와 맥주를 한잔하고 들어와

샤워하고 엎드려.. 발 뒷굼치로 궁디를 퉁퉁 치고 있자니 배가 고픕니다.

 

자연스레 간식창을 열어 이녀석을 꺼내는데..

 

지난주 이즈음 구미베어만 알던 내게 미모의 아가씨가 알려줬습니다.

이건 꼬마곰 젤리라고.

 

의심가득한 내게 보호필름 덜렁덜렁한 아이팟터치로 검색 확인시켜줬던

이 젤리는..

 

NEW 꼬마곰 훼미리 "과즙이 들어 있어요!" 라는 이름의 캔디류 젤리로

포도,딸기,파인애플 세가지 맛이며 1회 제공량 1봉지 40g에 130kcal입니다.

크라운제과로 판매지이만 중국 oem제품입니다.


스페인 vs 포르투칼 경기를 기다리는 나에게 힘을 주고 있습니다.. 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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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키드

이제는 그냥 여름입니다. 여름.  유로 2012 8강을 보기위해 저녁 먹고 기절한 저는 기상후 밀린 포스팅 중
하나를 또 작성입니다.

 

몇 해를 멍하니.. 재밌겠다. 생각하다 내한공연 소식에 예매하고

4개월 기다리니 어느새 관람일이 다가왔던 위키드!

 

한강진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7월말까지 공연중입니다.

 

공연은 커튼부터. 시작은 환상적. 규모있는 뮤지컬은 특히 판타지 베이스일때의 그 공간감이나

연출들이 나는 지금 어디?! 아 환상!!

 

이렇게 잘 만들어진 무언가를 보는 순간엔.. 첫 키스를 하는 소년처럼 뒷통수가 펑- 하며 하얗게

터질때 감동에 젖은 새.... 끝.--


영화 오즈의 마법사 팬이자 눈물이 헤픈 저는 중간중간 한 방울씩.

 

배우들도 무대들도 아쉬운게 없습니다. 오리지널 팀임으로 자막이
중요하신 분들은 약간의 의역만 즐기시면 문제 없지 싶습니다.
(좌석이 아닌 무대옆 스크린을 통해 자막이 제공됩니다.)

 

환상적인 시작과 진짜들의 무대와 Oz의 매력. 담백한 커튼 콜이
인상적인 뮤지컬 위키드는.. 시간 내서 한번은 꼭 보자!!


샘 레이미가 연출을 맡은 영화 Oz 또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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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지치 60th

무한도전이 멈춘 토요일. 간만에 저는 집안 정리를 하며 어제의 공연을 회상하며.. 지금은 프루트뱅글러.. --

 

비달디의 사계로 유명하신 티켓에도 출력된 레전더리 이무지치.

스탠다드한 연주와 요정같은 할아버지들이 감동적입니다.

 

해맑은 김세황님과 협주 부분도 좋습니다.

 

자주 오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한국관객의 폭풍 박수에 적절한 앵콜파트들은 또 다른 하이라이트 입니다.


가까운곳이 좋더라'는 지인의 조언으로부터 센터 둘째 줄에 초대해준 예쁜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저도 일반적인 클래식 현악 합주는 평소보다 조금 가까운 좌석을 선호합니다만,

 

이거 너무 가깝다!! 가까워!! 태양의 써커스다!!

 

라고 우려한 부분은 장점이 더 많은 느낌이군요.

듣는것 만큼 보는것이 전해주는 기분이랄까요. 'ㅁ'

 

단점은 김세황님이 일렉기타를 들고 나오시면서 부터..

엠프와 스피커가 초 근접한 거리에선 딴데서 왱왱.

 

그분의 기타 놀림이 잘 보인다면 또 장단점이 있겠습니다.

 

한국 일정이 남았으니 한번 더 현악요정들을 만나도 좋겠습니다.

 

아이 신나!!

 

저녁은 파워 쌈밥 제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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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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