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DWIG in black -홍대













어젠 홍대 사운드홀릭 헤드윅.

세영이가 오리진 오브 럽의 애니를.

반담,말숙,민정,수영.세영 반가워.

올해 1월초에 보았던 대학로 클럽SH에 비할건 아니지만 [이미 헤드윅 인 블랙]
좋았던건 배역들의 외모.세영이 싱크 안맞추기. 마술사 형님. 사랑해요.

공연후 반담과 돼지 싸대기.

역시..
우리가 씹을건 켕이 밖에 없었다.



으하하하.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준혁  (0) 2007.03.12
//켕이의 향기..  (0) 2007.03.10
//이나영♡  (2) 2007.03.08
//훌라걸스  (2) 2007.03.05
//하얀거탑  (0) 2007.03.05
,

//이나영♡

Can't display this flash media


-http://www.nintendo.co.kr/

동건이형에 이어 나영..♥

싸우나에 돼지껍데기에 탈진한 몸이지만..


만면에 미소가 머금어지는구나. 최고.. ㅡㅜ
세개 산다.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켕이의 향기..  (0) 2007.03.10
//HEDWIG in black -홍대  (0) 2007.03.09
//훌라걸스  (2) 2007.03.05
//하얀거탑  (0) 2007.03.05
//봄비  (2) 2007.03.02
,

//훌라걸스

모처럼 행사나 알바가 종료된
07年의 여유로운 3月의 첫번째 월요일.

난 결심을 했다.

"오늘 하루는 아무것도 하지않겠다!!
심지어 청소도 빨래도 밥도 안할꺼야!!"

본업이 주부9단인 난 이정도의 결심을 했고..

가장 가까운 멀티플랙스에서 뼈를 묻기로했다.
"최소 세편을 달리겠어.."

면밀히 영화상영시간표를 분석하고 손에 잡히는
후드티셔츠에 대충 몸을 구겨넣고 출발!!

아.. 너무너무 춥다..

표를 구매하고 벤치에 앉아 딩굴딩굴~
아.. 한산하구나. 이런것도 너무좋다. 평일의 극장.

이렇게 감동하며 상영관에 입장.

어..?! 한산하다 너무 한산하다.

아무도 없다.

나 혼자다!


주섬주섬 필름 카메라를 꺼내서 플래쉬 번쩍- 하며 찍는 순간 커플이 들어왔다.

"아. 좀 민망하다.."

분위기를 파악했으니 당연스레[?] 명당으로 자릴 옮겨 편안하게 착석했다.
다시 커플 두쌍이 들어온다.

"일곱명이네.. 럭키세븐!!" 이런 쓰잘떼기없는 생각을 하는중 영화시작.

영화의 내용은 일본의 1960년대 산업막바지에 이른 탄광촌의 딸들의 이야기.

귀여워 쓰러질것만같은 아오이유우가 나온다.
극중의 아오이유우의 오빠가 나오는데... 헉!!  한국영화배우 정진영'씨랑 닮았다.

"으하하하!!"

텅빈 극장의 혼자 웃는소리는 dts 이상급으로 소리가 퍼져 민망하다.

재미있는 장면 또는 나와 핀트가 맞는 장면에서 나는 웃고만다.

너무 민망하다. ==

영화종료후 나는 너무 신이 나서 깡총깡총 뛰며 좋지아니한가'를 보기위해
메인카펫위로 나서는데 급격한 피로와 함께 다리가 풀린다.

"어?!"

배고파서 그런갑다. 밥을 먹자.

회덮밥을 먹고 느꼈다.

졸리다.  피곤하다.  힘들다.

하나 더보면 정말 뼈를 묻을것같았다....







네!!
끓는 기름속이라도!!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HEDWIG in black -홍대  (0) 2007.03.09
//이나영♡  (2) 2007.03.08
//하얀거탑  (0) 2007.03.05
//봄비  (2) 2007.03.02
//CLICK  (6) 2007.02.14
,

//하얀거탑



















::mbc (토, 일)
오후 09:40~


하얀거탑을 열심히 챙겨보고있다.

주말 정규방송시간대엔 볼수없는 상황이 많아서 모처럼 플랜이 빠진 주말을 보면 흥분하기 시작한다.
[HD방송이란말야..]

내용은 다들 알겠지만 일본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외과과장되야하는 준혁씨"   "염동일 연애성공"로 크게  1,2부 정도로 나눌수있겠다.

절대악이 보이지않는 드라마는 언제나 좋아하지만
케켈운동하듯 조여주는 긴장감과 연출 음악등 너무너무 재미있다.


의료사고로 2부라 할수있는 이야기에 돌입하게 되는데  

사람에겐 개개인의 이야기와 그럴만한 동기가 있고 드라마의 시간에 따른 이야기의 할애
시청자의입장에서 오래보아오고 겪은 장준혁에게의 마음
누구에게나 시간과 이야기가 흘러가는 세상사 어쩌구 저쩌구 블라블라블라~

이런생각을 다 떠나서 난 장준혁이 이기길 바랬다.

하지만 장준혁이 지는건 정당한거다.

일부 의사들의 태만과 오진 의료사고를 겪었기에 아픔과 슬픔을 절감할수있었다.
하지만 난 장준혁이 이기길 바랬다.


이주완과장의 딸[송선미]..

방영시간의 문제였겠지만 그렇게 행동할 동기부여도 없거니와
뭔가 대단히 착각하고 있는 사람은 재수없기그지없다.

유가족의 편에서 게임을 즐기듯 씨-익 하고웃는 얼굴은 정말...




하지만.. 사실 이분의 영향이 지대적였다.






















저 안타깝고 가슴아픈 유가족분이 아닌 저 인권변호사[손병호]





본좌급 연기자인 손병호씨는 내게 인상적이였던 작품에서
사악하고 비열하고  짐승보다 못한 악역을 너무나도 잘 연기해주셨단 말이다.
























-내 기억속의 그는 이게 정상이다. 파이란中



그가..


미소지어도..


슬퍼보여도..


손짓


하나


하나 


전혀




인권을 위해보이지않는다 ㅜㅜ!!



이미 악역으로 획을 그으신분을 인권변호사로 캐스팅한건 의떤 의도였을까.






찌질한 죽음까지 악당스러웠던 파이란과 기업적 악당을 잘표현해주셧던 야수.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손병호씨 최고♡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나영♡  (2) 2007.03.08
//훌라걸스  (2) 2007.03.05
//봄비  (2) 2007.03.02
//CLICK  (6) 2007.02.14
//WONDER GIRLS  (0) 2007.02.11
,

//봄비

부산을 다녀오고..

베란다 문을 열어놓고간 벌칙으로 대청소.
급 오더에 몇일 헬퍼.

정신을 차리니 비가오고 있구나. 와아- 봄비다.

친구가 흘리고간 기묘한 우산을 하나 집어들고
째려보는 느낌이 즐겁지않은 알바생에게 책을 계산하고

잣,호두,아몬드가 많이 들어있는 율무차는 걸쭉하게 끓여내자.


+
공연을 못본지 오래된듯. 보고싶어 죽겠다.

GQ부록으로 보타이를 주는군. 웨이터로 직행.

머리가 딱딱해지고 있다.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다. 키클려는 건가? 'ㅂ'/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훌라걸스  (2) 2007.03.05
//하얀거탑  (0) 2007.03.05
//CLICK  (6) 2007.02.14
//WONDER GIRLS  (0) 2007.02.11
//W.O.W : 불타는 성전 오픈베타 오후 6시.  (0) 2007.02.02
,
|  1  |  ···  |  101  |  102  |  103  |  104  |  105  |  106  |  107  |  ···  |  112  |